곽노정 SK하닉 사장, 상반기 보수 '주식 장기성과 보상' 포함 261억(종합)
직원 평균 급여 1억4400만원…상반기 총직원 수 3만6150명
소액주주 278만명, 1년새 5배↑…엔비디아서 총매출 13% 발생
- 김진희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곽노정 SK하이닉스(000660) 사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260억 9500만 원을 수령했다. 전년 동기 42억 3900만 원 대비 약 519.05% 증가한 규모다.
14일 SK하이닉스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곽 사장은 상반기 보수로 △급여 12억 5000만 원 △상여 204억 6500만 원(주식 장기성과 보상 173억 8000만 원) △주식매수선택권행사이익 43억 7900만 원 △기타근로소득 100만 원(복리후생) 등 총 260억 9500만 원을 받았다.
SK하이닉스 직원들의 올해 상반기 기준 평균 급여액은 1억 4000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의 올해 상반기 전체 직원 수는 3만 6150명으로 전년 동기(3만 3625명) 대비 약 2500명 증가했다.
1인당 평균 급여액은 1억 4400만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억 1700만 원에서 2700만 원(약 23%) 늘었다.
SK하이닉스 소액주주는 올해 상반기 346만 1526명으로 1년 새 5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6월 말 68만 1671명에서 약 278만 명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말(118만 6328명)과 비교해선 반년 만에 227만 명 이상 늘었다.
소액주주가 보유한 주식은 4억 8449만 7952주로 전체 발행주식 7억 1270만 2365주의 67.98%였다. 전체 주주 346만 1533명 중 소액주주 비중은 99.99%다. 발행주식 총수의 1% 미만을 보유한 주주는 소액주주로 분류된다.
주요 주주로는 SK스퀘어(1억 4612만 4531주, 지분율 20.50%), 국민연금공단(8.06%), 블랙록 펀드 어드바이저스(BlackRock Fund Advisors, 5.11%) 등으로 확인됐다.
SK하이닉스의 총매출 비중 10%를 넘는 주요 고객은 2곳으로 늘었다. 올해 상반기 A사에서 발생한 매출은 17조 6087억 원으로 전체의 13.35%를 차지했다. 이는 SK하이닉스의 최대 고객사인 엔비디아로 알려졌다. 고객 B사 매출은 17조 1874억 원으로 13.03%였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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