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혁수 LG이노텍 사장, 상반기 보수 12억 9700만원

강민석 부사장, 퇴직급여 18.8억 포함 22억원 수령
LG이노텍, 상반기 애플서 8조 8414억원 매출 올려

문혁수 LG이노텍 대표가 24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제49기 정기주주총회' 종료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LG이노텍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24 ⓒ 뉴스1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문혁수 LG이노텍(011070) 대표이사 사장이 올 상반기 보수로 12억 9700만 원을 받았다. 부사장 시절인 전년 보수 12억 5100만 원 대비 소폭 증가한 규모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문 사장은 올 상반기 급여 7억 2600만 원, 상여 5억 6200만 원, 기타소득 900만 원(복리후생비) 등 총 12억 9700만 원을 수령했다.

강민석 부사장은 상반기 22억 2100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급여 1억 7600만 원, 상여 1억 6100만 원, 퇴직소득 18억 8200만 원, 기타소득 200만 원(복리후생비) 등이다.

LG이노텍은 올해 상반기 기준 주요 매출처인 애플을 상대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

LG이노텍은 "상반기 연결실체 총수익 중 매출액 10% 이상을 차지하는 단일 고객에 대한 매출은 광학·패키지 등의 매출로 8조 8414억 7500만 원이며 매출액 기준 상위 10개 고객으로의 매출은 전체 매출의 86%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해당 고객사는 애플로 추정된다. LG이노텍은 애플 아이폰에 카메라 모듈, 기판 등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