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D&A, 2Q 영업익 '29.5%↑'…"천궁-II 양산으로 매출 증가"(종합)

매출, 1조1101억…전년比 17.4%↑
영업익, 1057억…컨센서스 대비 4.3%↓

6일 서해지역에서 열린 유도탄 요격 실사격 훈련에서 천궁-Ⅱ 지대공유도탄이 가상의 표적을 향해 발사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2024.11.6 ⓒ 뉴스1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079550·LIG D&A)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9.5% 증가한 1057억 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17.4% 늘어난 1조 1101억 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전 분기 대비로는 영업이익은 38.2%, 매출은 4.9% 감소했다.

LIG D&A의 이번 실적은 증권가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IG D&A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가 전망치 평균)는 1105억 원이다. 실제 실적은 예상치에 비해 4.3%가량 낮다.

전년 대비 매출은 천궁-II 양산에 힘입어 유도무기 분야에서 크게 증가했다. 항공전자·전자전(AEW), 감시정찰(ISR) 등 각 분야에서도 성장이 이뤄졌다. 수주잔고는 24조 5700억 원을 기록했다.

LIG D&A는 최근 페루에 중남미 대표사무소를 개소하고, 영국 밥콕과 글로벌 역량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 협정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수출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민군기술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수난구조 무인수상정 개발에 착수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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