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 전년比 10만톤 감축
2025년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GS칼텍스가 지난해 탄소 경쟁력 강화 활동을 통해 전년 대비 총 온실가스 배출량 10만톤(t) 이상을 감축했다.
GS칼텍스는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 성과를 담은 '2025년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하고 환경 분야에서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4일 밝혔다.
GS칼텍스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Lower Carbon Refining & Chemical Complex'(저탄소 정유·화학 산업단지)라는 비전 아래 탄소 배출 저감, 저탄소 신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2025년 무탄소 스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태양광 전력 구매 계약(PPA)을 통해 에너지 사용 구조 변화도 꾀했다.
저탄소 신사업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폐자동차(ELV·End of Life Vehicles) 플라스틱 전체 밸류체인 리싸이클래스(RecyClass)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신에너지 부문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사회 분야에선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의 핵심 요소를 반영, 안전·보건 분야 체계를 지배구조, 전략, 위험 관리, 지표 및 실적 등 4개 축으로 재정립했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생명을 지키는 생명보호황금규칙(LSGR·Life Saving Golden Rules) 준수, 다함께 STEP 등 선진 안전문화 구축 노력을 지속했다. STEP은 멈춤(Stop)·생각(Think)·확인(Ensure)·진행(Proceed)의 준말로 작업 전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행동절차를 말한다.
고객 편의성을 높인 자사 전용 모바일앱 '에너지플러스'는 2026년 3월 기준 누적 가입자 수 220만 명을 달성했다.
정유사 최초로 세계 4대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 기록도 세웠다. 세계 4대 디자인에는 독일이 주관하는 레드닷(Red Dot), iF, 미국과 일본이 주관하는 IDEA와 굿 디자인(Good Design)이 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신뢰받는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ESG위원회 중심 전세 ESG 체계 강화 △저탄소 신사업 영역별 비지니스 카운슬(Business Council) 운영 및 사업 실행력 제고 등이다.
디지털 및 인공지능(AI) 분야에선 고객과 임직원 주요 정보에 대한 보안 관리 전략을 수립해 체계를 강화했다.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내부 데이터 보호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사내 생성형 AI 통합 플랫폼 'AiU'를 도입했다.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겸 부회장은 "환경적으로 책임을 다하고, 사회적으로 신뢰받으며, 지배구조 측면에서 투명한 기업으로 존경받는 100년 기업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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