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제네시스, 썸머 페스타 확대…아이오닉9 최대 550만원 할인

그랜저 저금리 프로모션도 운영…고객 부담 완화

현대자동차가 고객의 차량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썸머 페스타’ 프로모션 대상 차종을 확대하고, 운영 기간도 8월까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와 제네시스가 여름 구매 프로모션인 '썸머 페스타'를 8월까지 한 달 연장하고 대상 차종도 기존 7종에서 12종으로 확대한다.

현대차·제네시스는 오는 3일부터 전기차 4종과 더 뉴 그랜저를 추가해 총 12개 차종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모션 대상에는 기존 팰리세이드, 싼타페, 쏘나타, 스타리아와 제네시스 GV80·GV70·G80에 더해 아이오닉 9, 아이오닉 6, 아이오닉 5, 코나 일렉트릭, 더 뉴 그랜저가 새롭게 포함됐다.

차종별로는 아이오닉 9 구매 고객에게 최대 5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싼타페와 아이오닉 6, 아이오닉 5, 코나 일렉트릭은 최대 300만원, 팰리세이드와 더 뉴 그랜저, 스타리아는 최대 200만원, 쏘나타는 최대 100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전기차 할인에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아이오닉 100만대 기념 할인' 150만원이 포함된다. 전기차는 제조사 할인에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보조금까지 더해질 경우 소비자 체감 구매 부담이 크게 낮아질 수 있다.

같은 기간 제네시스는 GV80 최대 5%, G80 최대 4%, GV70 최대 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더 뉴 그랜저(하이브리드 제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저금리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한다. 할부 금리는 36개월 기준 연 4.9%에서 3.0%, 48개월은 5.0%에서 3.5%, 60개월은 5.1%에서 4.0%로 각각 인하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썸머 페스타 프로모션의 대상 차종과 기간을 확대했다"며 "고객이 부담 없이 원하는 차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매 혜택을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