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동물의료센터, 지역 수의사들과 임상 노하우 나눴다

구리·남양주 수의사 대상 학술세미나 성료

더케어동물의료센터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지역 동물병원 대상 학술 세미나 '더케어 세미나(The Care Seminar)'를 개최했다(병원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24시 더케어동물의료센터가 경기 구리·남양주 지역 동물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학술 세미나를 열고 최신 임상 증례와 진료 노하우를 공유했다.

30일 더케어동물의료센터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지역 동물병원 대상 학술 세미나 '더케어 세미나(The Care Semina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수의사들의 임상 역량을 높이고 학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차례 행사에는 구리·남양주 지역 20여 개 동물병원에서 의료진 8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청담 비즈센터 다산점과 구리남양주평생교육원에서 각각 진행됐다. 더케어 동물의료센터 의료진이 연자로 나서 심장내과와 영상의학, 신경외과 분야의 최신 임상 경험과 진료 노하우를 공유했다.

강원대 수의과대학에서 심장학 전공 내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김예원 대표원장은 '기절, 3가지만 알면 됩니다'를 주제로 반려동물 실신의 감별진단과 심장질환 접근법을 소개했다. 응급 상황에서 놓치기 쉬운 핵심 진단 포인트를 실제 증례를 중심으로 설명하며 참석 의료진과 의견을 나눴다.

송선혜 영상의학 원장은 '디스크인가, 아닌가? MRI(자기공명영상)가 치료 방향을 바꾸는 순간'을 주제로 신경계 질환에서 MRI의 역할과 영상의학적 접근법을 발표했다. 다양한 임상 사례를 통해 영상검사가 치료 계획 수립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강규원 외과 부원장은 '증례로 보는 다양한 신경질환, 진단과 외과적 접근'을 주제로 실제 수술 사례를 소개했다. 신경질환의 진단 과정과 외과적 치료 전략, 수술 과정에서의 임상 경험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세미나는 강연뿐 아니라 증례를 바탕으로 한 질의응답과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참석 의료진은 심장내과와 영상의학, 신경외과 분야의 최신 진료 경험을 공유하며 활발한 학술 교류를 이어갔다.

더케어 동물의료센터 관계자는 "지역 수의사들과 최신 임상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학술 세미나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동물의료 발전과 진료 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케어동물의료센터는 경기 동북부 지역에서 CT(컴퓨터 단층촬영)와 MRI를 모두 운영하는 24시간 동물의료기관이다. 심장내과와 외과, 영상의학 의료진의 협진 시스템을 바탕으로 중증 및 고난도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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