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이르면 내달 방한…SMR 협력 등 논의 전망
한성숙 총리와 면담 조율 중…SK·HD현대 협력 논의 가능성
- 신현우 기자, 김근욱 기자
(서울=뉴스1) 신현우 김근욱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테라파워 창업자인 빌 게이츠 게이츠 재단 이사장이 이르면 다음 달 한국을 방문해 한성숙 국무총리와 면담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일정과 의제 등은 현재 조율 중인데, 한국 방문 시 우리기업과 소형모듈원전(SMR) 등 첨단 산업 분야 협력을 논의할 것으로도 전망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게이츠 이사장 측이 최근 한 총리에게 면담을 제안했다. 현재 일정과 의제 등은 조율 중이며 방한 시기와 회동 여부는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
게이츠 이사장이 한국을 방문할 경우 인공지능(AI)과 SMR 등 첨단 산업 분야 협력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SK(034730)그룹과 HD현대(267250) 등을 비롯한 국내 기업과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게이츠 이사장은 현재 테라파워 이사회 의장도 맡고 있다. 테라파워는 SMR 상업화를 선도하는 업체로 평가받고 있으며 나트륨 원자로 발전소의 상업화를 목표하고 있다.
나트륨 원자로는 테라파워에서 개발한 4세대 소듐냉각고속로로, 현존하는 SMR 중 안전성과 기술적 완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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