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2Q 영업익 3065억…전년比 200.3% ↑
신재생·케미칼·첨단소재, 2분기 연속 흑자
- 박기호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한화솔루션(009830)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 5826억 원, 영업이익 3065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27%, 200.33% 증가했다. 지난 1분기와 비교해선 매출은 18.05%, 영업이익은 231% 늘었다.
한화솔루션은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도 신재생에너지, 케미칼, 첨단소재 등 주요 사업 부문에서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2조 4823억 원, 영업이익 1664억 원을 기록했다. 모듈 판매가격 상승과 개발자산 매각, 주택용 에너지 사업의 안정적인 매출 기반 확보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케미칼 부문 매출은 1조 4650억 원, 영업이익은 871억 원으로 집계됐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에틸렌 등 원재료를 적기에 조달, 안정적인 생산·판매 체제를 유지한 덕분에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3003억 원, 영업이익 288억 원을 기록했다. 북미 태양광 소재의 지속적인 판매 호조로 수익성이 향상됐다.
이재빈 한화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분기 주택용 에너지 사업의 매출 증가가 예상되며, 카터스빌 공장의 태양광 전체 밸류체인 본격 가동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부문 실적이 견조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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