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유진그룹 통합사옥 이전…계열사 협업 강화

유진그룹 신사옥 유진마포빌딩 내 동양 입구 전경. (유진그룹 제공)
유진그룹 신사옥 유진마포빌딩 내 동양 입구 전경. (유진그룹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유진그룹 계열사인 동양(001520)이 서울 마포구 공덕동 유진그룹 통합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스마트 오피스 기반의 업무환경을 구축했다.

유진그룹은 동양이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130에 위치한 유진마포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양은 신사옥 6~8층, 전용면적 약 1450㎡를 사용한다.

동양은 변화하는 업무 방식과 조직 구성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신사옥에 '워크 애니웨어'(Work Anywhere) 콘셉트를 바탕으로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업무공간을 조성했다. 워크 애니웨어는 임직원이 업무 성격에 맞춰 회의실이나 집중 업무 공간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 방식이다.

모든 회의실에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했고, 집중 업무를 위한 '포커스룸'과 임직원 컨디션 관리를 위한 '티케어룸', 프라이빗한 통화가 가능한 '폰부스' 등 목적별 업무 공간도 마련했다.

회의실과 임원실, 스토리지 등 주요 공간은 모듈형 구조로 설계해 조직과 업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탄력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동양 관계자는 "신사옥은 임직원의 업무 몰입도를 높이고 조직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조성했다"며 "새로운 업무환경을 기반으로 협업과 의사결정 효율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그룹은 올해 1월 계열사인 유진리츠운용을 통해 옛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 빌딩을 매입해 그룹 통합사옥으로 활용하고 있다. 그룹은 동양을 시작으로 주요 계열사를 순차적으로 이전해 계열사 간 협업을 확대하고 통합사옥의 운영 효율과 자산 활용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