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간호협회와 '재택간호 확대·간호사 정서소진 예방' 맞손
- 신현우 기자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고려아연(010130)은 대한간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택간호서비스 확대와 간호사 정서 소진 예방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고려아연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과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여했다.
고려아연은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대한간호협회에 기부금 총 1억500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간호협회는 이 중 1억원을 활용해 △방문간호 운영장비 △추가 방문 인력 △취약계층 간호물품·생필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간호사들의 정서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에는 5000만원을 지원한다.
더불어 고려아연은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임직원이 지역사회 간호사의 방문간호 서비스를 보조하고, 취약계층 각 가정에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며 정서적 지지를 보내는 것을 골자로 한다.
경기도 안성시에 조성되는 통합재택간호센터와 연계에 이르면 내년 상반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정무경 고려아연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힘을 보태고, 간호사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아연은 올해 상반기 서스틴베스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국내 대표 ESG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는 매년 상하반기 각 기업의 ESG 역량을 분석한 뒤 7개 등급(AA·A·BB·B·C·D·E)으로 나눠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고려아연은 올해 상반기 'A'를 받으며 지난해보다 등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에는 모두 'BB'를 받았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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