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샤 블랙번 美 상원의원, 고려아연 '프로젝트 크루서블' 현장 방문
"최윤범 회장, 비전·책임감 있는 리더…현경영진·기술진 신뢰”
- 신현우 기자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고려아연(010130)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마샤 블랙번 미국 연방 상원의원(공화·테네시)이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위치한 프로젝트 크루서블 부지와 크루서블 징크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통합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미국 테네시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민간 기업 투자 프로젝트다.
완공 후 미국 정부가 지정한 핵심광물을 비롯한 비철금속을 생산해 미국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와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테네시주에서는 총 74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420개는 몽고메리 카운티에서 창출될 전망이다.
블랙번 상원의원은 오는 11월 열리는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의 가장 유력한 테네시주 주지사 후보로 꼽힌다.
이번 방문은 프로젝트 크루서블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블랙번 상원의원은 이날 고려아연 경영진과 간담회를 갖고, 프로젝트 크루서블의 추진 현황 및 미국 통합 제련소 건설 계획, 향후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프로젝트 크루서블 부지를 직접 둘러보며 향후 조성될 통합 제련소 부지와 주요 시설 구축 계획을 살폈다.
또 미국 내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프로젝트가 가져올 다양한 기대효과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밝혔다.
블랙번 상원의원은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테네시주 가정에 새로운 기회이자 미국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하는 데 필요한 핵심 역량을 확보하도록 돕는 세대를 아우르는 투자"라고 말했다.
그는 "최윤범 회장은 비전과 책임감을 갖춘 리더로 테네시주 역사상 가장 큰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경영진과 기술진을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덧붙였다.
이승호 고려아연 사장은 "앞으로도 프로젝트 크루서블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고려아연의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려아연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5.2% 증가한 746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6조 720억 원으로 같은 기간 58.4% 늘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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