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항공엔진 생태계 상생 MOU…'1만파운드 터보팬' 자립 속도
- 박기범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항공엔진 기술 자립의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항공엔진 제조 협력업체 등과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사 맞춤형 기술 및 직무교육, 연구개발(R&D) 비용 및 인프라, 거래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협력사 및 관계 기관과 동반성장을 이뤄가며 1만파운드 터보팬 엔진, 첨단항공엔진 등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항공엔진 개발을 선제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월 '상생협력 선포식'에 이어 항공엔진 사업에선 '소재∙부품 MOU' 등을 통해 공동 연구개발 수행, 협력사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업계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김준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군수사업총괄은 "항공엔진 기술 자립을 위해서는 생태계 전반의 동반성장이 필요하다"며 "상생협력을 통해 국산 항공엔진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79년 F4 전투기용 엔진 창정비를 시작으로 47년간 엔진 1만 대 이상을 생산하며 설계와 제조, 시험을 아우르는 전주기 역량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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