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군자리부터 로열 포트러시까지…신규 코스 15곳 확대

군자리 골프코스·파인스톤CC·로얄 포트러시GC 등 추가
국내 377개·해외 52개 포함 총 474개 코스 서비스

골프존 투비전NX 3D 코스 이미지(프레리듄스) (골프존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골프존이 올해 들어 국내외 유명 골프장을 잇달아 추가하며 스크린골프 코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16일 골프존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총 15개 신규 코스를 스크린골프 플랫폼에 추가했다.

현재 골프존은 국내 377개, 해외 52개, 가상코스 45개 등 총 474개 코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회원들은 실제 골프장과 유사하게 구현된 18홀 코스를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를 통해 경험할 수 있다.

올해 첫 신규 코스는 지난 2월 공개된 군자리 골프코스와 오르비스GC, 크리스탈밸리CC다.

특히 군자리 골프코스는 1929년 개장한 국내 최초의 18홀 골프장을 가상 환경으로 복원한 코스다. 서비스 개시 이후 2월부터 5월까지 누적 약 40만 3000회, 일평균 3634회의 라운드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3월에는 경남 진해의 용원GC 27홀 코스를 선보였다. 백로·무학·백구 코스로 구성된 용원GC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코스로 알려져 있다.

4월에는 충남 당진의 파인스톤CC와 전남 순천의 포라이즌CC, 티헤라스 크릭GC 등을 추가했다.

이 가운데 파인스톤CC는 올해 신규 서비스 코스 가운데 유일한 충청권 코스로, 4월 신규 코스 중 가장 많은 누적 라운드 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에는 해외 유명 골프장 4곳을 신규 코스로 추가하며 이용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영국의 로얄 포트러시GC 던루스 링크스는 거센 해풍과 자연 지형이 어우러진 세계적인 챔피언십 링크스 코스로, 도전적인 플레이를 즐기는 골퍼들에게 인기가 높다.

일본의 명문 코스인 타이헤이요 클럽 고텐바는 후지산을 배경으로 펼쳐진 광활한 페어웨이와 구릉 지형이 특징으로 전략적인 라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미국의 프레리 듄스CC와 태국의 피닉스 골드 골프&컨트리클럽도 새롭게 서비스에 포함됐다. 프레리 듄스CC는 자연 사구와 초원 지형을 살린 클래식 코스로 유명하며, 피닉스 골드 골프&컨트리클럽은 총 27홀 규모의 코스에서 전략성과 과감함이 공존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골프존은 스크린골프를 통해 국내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해외 명문 골프장을 실제와 유사한 환경으로 구현해 이용자들의 라운드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안희훈 골프존 플랫폼사업부 부장은 "골프존은 20년 이상 축적한 스크린골프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신규 코스를 업데이트하고 있다"며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다양한 골프장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