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重, KDDX 상세설계 입찰 참가…'보안감점 연장 금지' 가처분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조감도. (HD 현대중공업 제공)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조감도. (HD 현대중공업 제공)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HD현대중공업(329180)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사업 참여를 위한 입찰에 등록했다.

HD현대중공업은 27일 "KDDX 기본설계 수행업체로서 최고 수준의 함정 건조 역량을 바탕으로 해군 전력 강화 및 국가 방산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HD현대중공업은 첫 상세 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 입찰에는 등록하지 않았다. 당시 HD현대중공업은 "현재 입찰 참여를 준비 중인 것은 맞다"며 "관련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데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HD현대중공업은 이날 법원에 '보안감점 연장적용 금지' 가처분 신청도 제기했다. HD현대중공업은 KDDX 관련 기밀 유출 사건으로 지난해 11월까지 보안 감점 1.8점을 받은 바 있는데 방위사업청은 올해 12월까지 1.2점의 보안감점을 추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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