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녀' 美 타임스스퀘어 떴다…뉴욕 팝업에 600m 대기줄까지
뉴욕 타임스스퀘어 팝업 2500명 방문 성료
세포라 640개점·베스트셀러 등극
- 신민경 기자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K-뷰티 브랜드 '조선미녀'가 글로벌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27일 조선미녀에 따르면 이달 7일부터 이틀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플라자에서 진행한 자외선 차단(SPF) 콘셉트의 팝업스토어 '모닝 모이스처라이저-SPF 그로서리(Morning Moisturizer-SPF Grocery)'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식료품점(그로서리)'을 테마로 꾸며진 이번 체험형 공간에는 이틀간 누적 방문객 약 2500명이 다녀갔으며, 현장 한정 굿즈 약 2000개가 조기 소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브랜드 앰배서더인 글로벌 DJ 페기 구(Peggy Gou)가 현장에 등장했을 당시에는 600m에 달하는 대기 줄이 형성되며 현지 미디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행사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조선미녀의 글로벌 입지와 유통 채널 확장을 현지에 각인시키는 분기점이 됐다.
조선미녀는 지난해 7월 15일 미국 세포라에 공식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의 기틀을 마련했다. 입점 1년을 앞둔 현재 세포라 입점 매장 수는 640개점 이상으로 확대됐으며, 세포라 단독 출시 제품인 '데이듀 선크림 SPF 50'은 선케어 카테고리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신제품 '데이스크린 모이스처라이저 SPF 30'을 선보이며 선크림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조선미녀는 이번 뉴욕 팝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북미를 거점으로 유럽·동남아 등 주요 시장으로의 유통 파트너십 확장을 가속화해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조선미녀의 운영사 구다이글로벌은 최근 국제 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업 신뢰도와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ISO 45001은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체계적 관리 시스템을 요구하는 국제 표준이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식별하고 예방하는 리스크 관리 능력을 엄격하게 심사한다.
이번 인증은 화장품 및 이너뷰티 판매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구다이글로벌은 안전보건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관리 역량을 갖췄음을 공식 인정받게 됐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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