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위한 더 나은 세상"…한국마즈-고양이혈액센터, 맞손

혈액 부족 현실 알리고 보호자 참여 캠페인
반려묘 복지 향상을 위한 다각적 협력 예정

이두호 한국마즈 대표와 김형준 한국고양이혈액센터장은 26일 반려묘 헌혈 장려 및 보호자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마즈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한국마즈(대표 이두호)가 한국고양이혈액센터(센터장 김형준)와 손잡고 반려묘 헌혈 장려에 나섰다.

27일 한국마즈에 따르면 전날 서울 강남구 마즈 본사에서 한국고양이혈액센터와 '반려동물을 위한 더 나은 세상, 반려묘 헌혈 장려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고양이혈액센터는 국내 반려묘 헌혈 문화 정착과 보호자 인식 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한국마즈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부족한 반려묘 혈액 수급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보호자들의 인식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려묘 혈액 수급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반려묘 헌혈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국마즈의 제품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헌혈 독려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마즈 관계자는 "향후 1년간 한국고양이혈액센터에 반려묘 사료와 간식 제품을 지원해 센터 내 고양이 영양 관리와 함께 헌혈에 참여하는 보호자들에게 보상과 인정을 통한 선한 영향력 확산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고양이혈액센터 관계자는 "고양이는 헌혈을 하는 강아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기 때문에 헌혈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며 "고양이도 또 다른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존재임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해피펫]

왼쪽부터 한국고양이혈액센터 윤현정 사무장, 민금주 수의사, 김형준 센터장과 한국마즈 이두호 대표, 정효진 이사, 박채연 차장(마즈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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