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호주 법인장에 김동현 지상방산 사업부장 임명
- 박종홍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김동현 LS(지상방산)사업부장을 호주 법인장으로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본사 LS사업부장직을 겸임하며 호주 법인을 이끈다.
한화에어로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김 신임 법인장은 연구소장, 사업장장, 사업부장을 거치며 LS사업부의 사업 규모를 10배 이상 성장시킨 전문가다.
김 신임 법인장은 본격 양산에 들어간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시 소재 현지 공장(H-ACE)의 역량 관리와 현지 공급망 생태계 육성 등 법인의 핵심 과제를 총괄하게 된다.
최우선 과제는 현재 호주에서 진행 중인 자주포(AS9) 및 보병전투장갑차(레드백) 양산 사업의 일정 준수다. 호주 내 실질적인 연구개발 역량을 구축하고, H-ACE를 제조 거점으로 본격 가동하는 작업도 병행한다.
H-ACE는 한국 방산업체 최초 해외 생산기지 설립 사례로 약 15만㎡ 부지에 본관, 생산동, 조립동, 주행시험장, 사격장 등 시설이 마련됐다. 올해 3월에는 2단계 증축을 완료하며 레드백 생산 시설도 확보했다.
한화에어로 관계자는 "호주 사업의 실행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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