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삼화, '사업 다각화·경영 효율화' 통했다…1분기 흑자 전환 성공(상보)

영업익 18억…전년 동기 比 '흑자 전환'
매출액 1443억…전년 동기 比 8.3% ↑

SP 삼화 안산공장 전경.(SP 삼화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SP삼화(구 삼화페인트)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경영 효율화에 힘입어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SP삼화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8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36억 원의 영업손실을 털어내고 수익성을 대폭 개선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43억 원으로 전년 동기(1333억 원) 대비 8.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3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15억 원의 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SP삼화 측은 "고환율에 따른 원가 상승 압박이 있었으나, 고부가 아이템 중심의 사업 다각화와 전사적인 경영 효율화 노력이 더해지며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SP삼화는 대내외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주요 거래처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며 견고한 공급망 관리를 유지해 왔다. 특히 해외 법인에서의 성공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이 전년 대비 매출 증대를 이끈 주요 동력으로 분석된다.

SP삼화 관계자는 "동행과 신뢰라는 원칙 아래 견고한 공급망 관리와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내외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 체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mk503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