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장단, 노조와 면담 추진…최승호 위원장 만나러 평택行
- 박기호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삼성전자(005930) 사장단이 성과급 갈등을 빚고 있는 노동조합과의 면담에 나선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전영현 삼성전자(005930)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사장단은 최승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 위원장을 만나러 평택캠퍼스로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노조가 오는 21일 총파업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사장단이 직접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노조는 아직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사장단이 찾아간 만큼 협상 재개 가능성도 제기된다.
앞서 전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전자 사장단은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라는 사과문을 통해 "노조를 한 가족이자 운명 공동체라고 생각하고 조건 없이 열린 자세로 대화에 임할 것"이라면서 "노조도 국민들의 우려와 국가 경제를 생각해 조속히 대화에 나서줄 것을 거듭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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