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미국·캐나다·대만 코스트코 동시 입점…"글로벌 유통망 확대"
다양한 니즈 반영한 제품 경쟁력 선보일 계획
"글로벌 영향력 지속 강화"
- 신민경 기자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에이블씨엔씨(078520)가 글로벌 뷰티 전시회 참가에 이어 해외 대형 유통망인 코스트코에 입점하며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자사 화장품 브랜드 미샤(MISSHA)가 미국·캐나다·대만 코스트코 매장에 동시 입점했다고 28일 밝혔다.
코스트코는 북미 전역에 700개 이상 오프라인 거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미국에서만 600개 이상 매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유통 기업이다.
미샤는 아시아 핵심 거점인 일본 내 30여 개 코스트코 매장에서 이미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에 미국 주요 지역 150개, 캐나다 60개, 대만 14개 전 매장에 신규 입점하면서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코스트코 유통망을 통한 브랜드 접점 확대가 본격화됐다.
미샤는 이번 입점을 통해 브랜드 대표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피부 톤과 니즈를 반영한 제품 경쟁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에이블씨엔씨의 글로벌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현지시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뷰티 전시회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당시 미샤는 'M 퍼펙트 커버 비비크림(빨강비비)'과 'M 퍼펙트 커버 세럼 비비크림(보라비비)' 등을 선보이며 전 세계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약 150개국 30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2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대표적인 B2B 플랫폼으로, 글로벌 바이어와 브랜드가 비즈니스 협력을 논의하는 장이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북미를 포함한 주요 시장에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유통 채널을 구축하고 글로벌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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