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소년단, 보잉코리아와 '공군부대 견학·항공과학교실' 진행

블랙이글스 훈련 관람…모형비행기 제작도

한국항공우주소년단은 대한민국 공군과 보잉코리아의 후원을 받아 지난 14일 초등학생 단원들을 대상으로 공군부대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소년단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한국항공우주소년단은 대한민국 공군과 보잉코리아 후원을 받아 지난 14일 초등학생 단원들을 대상으로 공군부대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래 항공우주 인재 양성을 위해 공군의 역할과 항공우주 과학에 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단원 40명을 비롯해 지도자와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공군 제8전투비행단을 방문해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비행 훈련기동을 관람했다. 이어 홍보관과 무장 전시관을 둘러보며 항공기와 무기체계 설명을 듣고, 비행대대 견학을 통해 공군 조종사의 임무 수행 과정을 살펴봤다.

보잉코리아의 지원으로 '모형비행기를 통한 항공과학교실'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F-15K 모형 비행기를 직접 제작하며 비행 원리를 학습했다.

이 과정에는 보잉코리아 관계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진로 소개와 체험 활동을 지원했다. 보잉코리아 방산 부문 대표인 알랜 가르시아도 현장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했다.

홍순택 한국항공우주소년단 사무총장은 "이번 견학이 학생들에게 공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