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산업협회, ESG 리더십 세미나…"공급망 리스크 대응책 모색"
ESG 공시 의무화 등 글로벌 규제 현안 공유
- 황진중 기자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한국화학산업협회는 17일 화학업계 주요 임원을 초청해 '화학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ESG 공시 의무화와 공급망 리스크 등 화학산업이 직면한 글로벌 규제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회원사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산업 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세미나에선 글로벌 규제 대응 가이드라인 제시는 물론 실무적인 ESG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세션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국내외 지속가능성 공시 동향과 기후부의 ESG 규제 대응 지원사업'을 주제로, 글로벌 공시 환경에 우리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두 번째 세션은 법무법인 율촌에서 '지속가능한 글로벌 기업의 전제 조건 공급망 리스크 관리 규범의 이해와 준수'를 주제로, 공급망 실사 대응 방안과 리스크 관리에 대한 심도 있는 법률적 분석을 제공했다.
엄찬왕 한국화학산업협회 부회장은 "대외적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 속에서도 전략적 ESG 경영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핵심 해법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협회는 회원사가 직면한 도전과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ESG 공시 로드맵에 대한 기업의 대응 전략과 우수사례 발굴·공유 △업계 공동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기획·운영 △생물다양성 등 새로운 ESG 이슈에 대한 선제적 대응 △회원사 대상 교육·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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