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파스텔합창단, 장애인 단원 모집…"희망의 하모니 함께"
국내 최초 장애인 직업합창단…소프라노 파트 신규 채용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골프존파스텔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 장애인 직업합창단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이 신규 단원 모집에 나섰다.
17일 골프존파스텔에 따르면 합창단은 지난 16일부터 소프라노 파트 단원을 수시 채용 중이다. 지원 자격은 만 20세 이상 국내 거주 장애인이며, 1차 서류 및 영상 심사와 2차 실기·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단원은 전문 지휘자의 지도 아래 체계적인 음악 교육을 받으며 정기 공연과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은 2018년 창단된 장애인 직업 합창단으로, 발달장애·뇌병변장애·정신장애 청년들로 구성돼 있다.
창단 이후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대상(2024)과 은상(2019),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 1위(2019·2022·2024), 스페셜K 어워즈 대상(2021) 등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 2023년에는 창단 5주년을 맞아 첫 디지털 앨범 '스윙 유어 드림(SWING YOUR DREAM)'을 발매하며 음악적 활동 영역을 넓혔다.
합창단은 정기연주회와 다양한 공연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과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오는 28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리는 장애인골프대축제 공연을 비롯해 5월 수서동 나눔 공연, 서시복 음악회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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