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최고가 엿새째 기름값 1원대 안팎 상승 보합…전국 휘발유 1997.56원
제주 휘발유 2029.72원으로 가장 높아…서울 2027.49원
전국 경유 가격 1991.51원…제주 2016.32원·서울 2013.15원
- 김진희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엿새째인 15일 오전 기준 국내 기름값이 1원대 안팎으로 상승하며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리터(L)당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날 대비 0.84원 오른 1997.56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2498원, 최저가는 1645원이다.
지역별로 휘발유 평균가가 가장 높은 곳은 제주로 전날보다는 0.37원 상승한 2029.72원이다. 가장 낮은 곳은 전북(1988.49원)으로 전날에 비해 1.27원 올랐다. 서울은 2027.49원으로 전날보다 0.58원 상승했다.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1991.51원으로 전날 대비 0.81원 상승했다. 전국 최고가는 2480원, 최저가는 1805원이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전날 대비 0.14원 오른 2016.32원으로 가장 비쌌다. 서울 지역 경유 가격은 평균 2013.15원으로 전날보다 0.98원 올랐다.
전국 평균 기름값은 1원대 안팎 상승하는 등 보합세를 지속하고 있다.
3차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인 지난 10일 휘발유와 경유 전국 평균 가격은 각각 2.57원, 2.88원 상승한 바 있다. 둘째 날인 11일 가격도 1.75원, 1.54원, 셋째 날인 12일 가격도 0.73원, 0.6원 올랐다. 13일엔 각각 1.10원, 1.17원 상승했으며 14일엔 1.27원, 1.03원 올랐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13일 정유사의 주유소 공급 가격에 상한선을 두는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했다. 이후 같은 달 27일 2차, 이달 10일 3차 시행에 들어갔다. 3차 최고 가격은 휘발유는 리터당 1934원, 경유는 1923원이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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