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의임상피부학회, 심화 워크숍…5월 콘퍼런스 앞두고 점검도

반려동물 만성피부질환의 통합관리 주제 강의

한국수의임상피부학회는 12일 서울 강남구에서 심화 워크숍을 열었다.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한국수의임상피부학회(회장 강종일, KSVCD)가 전문의와 임원을 대상으로 한 심화 워크숍을 열어 진료 역량을 강화했다.

14일 학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예인스페이스에서 '반려동물 만성피부질환의 통합관리-치료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박희명 건국대학교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박희명 교수는 방광결석과 방광염으로 인해 배뇨 곤란 증상을 보인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갑상선기능저하증, 뇌하수체 의존성 쿠싱을 진단받아 치료한 사례 등을 소개했다.

박 교수는 "반려동물의 만성피부질환은 통합관리가 필요하다"며 "기전 파악을 위해서는 질병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수의임상피부학회는 12일 서울 강남구에서 이사회를 열었다. ⓒ 뉴스1

학회는 이날 2026년 제2차 이사회도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다음달 17일 서울 세텍에서 열리는 2026년 춘계콘퍼런스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초록 접수는 오는 20일까지다.

6월 10일과 11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제8회 아시아수의임상피부학회(ASVCD) 콩그레스 참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강종일 회장은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과 지혜 덕분에 이번 컨퍼런스가 한층 더 내실 있게 준비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해 더욱 완성도 높은 학술의 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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