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도쿄 'K-뷰티 셀렉트 스토어' 물류 수행…글로벌 진출 지원
레페리 주관 행사 운송 총괄…사전 협의부터 리턴 물류까지 원스톱 제공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진이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K-뷰티 셀렉트 스토어' 물류를 맡아 K-뷰티 글로벌 확산 지원에 나섰다.
한진은 4월 2일부터 13일까지 도쿄 오모테산도 일대에서 열리는 행사에 필요한 자재와 화장품 운송을 수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뷰티테일(Beauty+Retail) 기업 레페리가 주관하는 첫 글로벌 프로젝트이자 역대 최대 규모 셀렉트 스토어로,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된다.
한진은 행사에 필요한 집기류와 비품은 물론 온도·충격에 민감한 화장품까지 한국에서 일본 현지로 안전하게 운송했다.
특히 지난 2월부터 주관사와 사전 협의를 진행해 맞춤형 물류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통관과 현지 배송을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행사 종료 이후 물품을 국내로 회수하는 리턴 물류까지 포함한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진은 최근 특화 물류 분야에서도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2026 서울 마라톤 공식 물류를 맡은 데 이어 국제 스포츠 대회 방송 장비 운송 등 고난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전문성을 입증했다.
한진 관계자는 "K-뷰티와 K-컬처의 글로벌 확산 현장에서 물류 파트너로 참여하게 돼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전시, 스포츠, 글로벌 팝업 등 특화 물류 시장을 적극 공략해 고객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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