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수급사 안전보건 '맞춤 컨설팅' 제공…동반성장 도모
상생협력 안전보건 2단계 진행
- 신현우 기자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460860)은 지난 2일 사내수급사·특성화업체·단가계약업체 총 31곳과 '2단계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앞서 동국제강은 지난해 3월 대중소 안전보건 상생협력 모델 구축을 목적으로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체'를 출범했다. 3개년, 3단계의 로드맵으로 안전보건 상생협력을 추진한다.
1단계는 기반 구축으로, 협의체를 출범하고 가이드와 매뉴얼을 제공했다. 2단계는 체계 정착, 3단계는 자율 실천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2단계인 체계 정착의 해로, 주요 콘셉트는 차등 안전 관리제다. 1년여간 운영 경험을 통해 파악한 업체별 안전관리 현황을 기반으로 A·B·C 등급을 구분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동국제강은 기존 29개 업체에 그치지 않고 연단가계약업체 7곳을 신규 선정해 협의체에 포함했다. 발대식에는 수급사·특성화업체·단가계약업체 대표 및 안전담당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 상생협력 안전보건협의체 추진방안 △중처법 동향 및 대응 역량 강화 교육 △2025년 상생협력 우수업체 포상 △안전보건체계구축 우수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
동국제강은 향후 3단계인 자율 실천 단계에서 협의체 소속 전 업체 대상 안전보건체계 이행상태를 점검하고, 우수 수급사를 대상으로 상생협력 안전인증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손권민 동국제강 기획실장은 "안전 관련 전문 지식 습득이 어려워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중소규모 회사의 안전보건체계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한 협의체"라며 "점진적으로 대상을 확대해 동국제강만의 특화 안전활동 브랜드로 개발시켜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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