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자립준비청년 예체능 인재에 장학금 지원

예체능 분야 유망주 11명 선정해 장학금 및 장학증서 전달

지난 3월 30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그린아고라에서 열린 ‘자립준비청년 예체능 인재양성 지원사업’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유용재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사무국장(앞줄 왼쪽 세 번째)과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앞줄 왼쪽 두 번째)이 장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삼표그룹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예체능 분야 꿈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사다리 역할에 나섰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그린아고라에서 '자립준비청년 예체능 인재 양성 지원사업'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예체능 분야에 잠재력이 있으나 경제적 여건으로 재능을 살리기 어려운 자립준비청년과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재단은 초록우산,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심사를 거쳐 체육 분야 6명과 예술 분야 5명 등 총 11명의 장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레슨비, 훈련비, 장비 구입 등을 위해 1인당 최대 8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재단은 장학금 지급 외에도 대회 입상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학생에게 별도의 성과 축하금을 지급하는 등 지속적인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병행할 계획이다.

유용재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현실적인 벽에 부딪혀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한다"며 "청년들이 기회의 불균형을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