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물의료원, 5월19일 개 골관절염 세미나…주사제 적용방법은

강병재 서울대 교수, 임상 적용 중심 심층 강의 진행

골관절염 세미나(경기동물의료원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경기동물의료원이 반려견 골관절염 관리의 최신 임상 흐름을 공유하기 위한 수의사 대상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일 경기동물의료원에 따르면 오는 5월 17일 용인 경기동물의료원 본원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개(강아지) 골관절염 관리의 최신 동향: 리브렐라(Librela)의 임상 적용'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병재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가 강연을 맡는다.

강의에서는 반려견 골관절염(OA)의 병태생리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기존 통증 관리 중심 치료에서 확장된 최신 치료 전략이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리브렐라의 작용 기전과 임상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과 한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기업 조에티스(Zoetis)가 제조하는 리브렐라는 신경성장인자(NGF)를 표적으로 하는 단일클론항체 치료제다.

골관절염은 노령견에서 높은 유병률을 보이는 대표적인 만성 퇴행성 질환이다. 단순한 염증 조절을 넘어 통증 신호 전달 기전의 이해와 장기적 관리 전략 수립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변화하는 치료 패러다임 속에서 보다 정밀한 통증 관리와 환견 맞춤형 치료 접근에 대한 임상적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윤국진 경기동물의료원 대표원장은 "이 세미나는 최신 수의 임상 지견을 바탕으로 실제 진료에 적용 가능한 치료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골관절염 환자 관리에 있어 새로운 치료 옵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을 통해 임상 수의사들과 지속적인 지식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동물병원 수의사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 등록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동물의료원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를 확인하면 된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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