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씨컴퍼니, 라온메딕스 방어복 리뉴얼…"피폭 위험 줄여"
동물병원 의료진 방사선 반복 노출 위험성 알려
-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에스앤씨컴퍼니(대표 류정훈)는 최근 무납 방사선 방어복 '라온메딕스'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일 에스앤씨컴퍼니에 따르면 동물병원 진료 현장에서 디지털 엑스레이 등 영상 진단 장비 사용이 증가하면서 수의사와 동물보건사의 방사선 노출 가능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강아지, 고양이의 특성상 의료진이 직접 고정하거나 가까운 거리에서 촬영을 보조하는 경우가 많아 반복적이고 근접한 방사선 노출 환경에 놓였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에 에스앤씨컴퍼니는 무납 방사선 차폐 소재를 적용한 방어복을 개발·공급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된 제품은 착용 범위를 확대하면서도 경량성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개선됐다.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장시간 착용 시 피로도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뿐 아니라 국산 무납 차폐 소재를 적용해 중금속 노출 우려를 낮추고 내구성과 관리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류정훈 대표는 "동물병원 진료 환경에서의 방사선 노출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방사선 안전 기준과 보호 장비 관리 체계에 대한 가이드라인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사선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더욱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의료진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할 수 있도록 업계 전반의 관심과 개선 노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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