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평균 1900 돌파…광주대전부산울산만 1800원대
경유 리터당 1907원 기록…전일 대비 6원 올라
- 황진중 기자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부산과 대전, 광주, 울산을 제외하고 휘발유 평균 가격이 1900원을 돌파했다. 최고가는 2500원에 육박한다.
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리터(L)당 전국 휘발유 평균가는 1916.61원이다. 전일 대비 6.83원 상승했다. 전국 최고가는 2498원이다.
지역별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제주가 1964원으로 서울(1961원)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서울 1961원 △충북 1936원 △경기 1926원 △충남 1923원 △세종 1917원 △강원 1917원 △경남 1914원 △경북 1907원 △인천 1910원 △전북 1904원 △전남 1903원을 기록했다.
아직 1900원을 넘어서지 않은 지역은 △광주 1897원 △대전 1894원 △부산 1887원 △울산 1888원 등 4곳에 불과했다.
경유 전국 평균가는 1907.87원으로 전날에 비해 6.21원 상승했다. 최고가는 2398원이다.
지역별 경유 평균가는 가장 비싼 제주가 1938원을 나타냈다. 이어 △서울 1937원 △충북 1928원 △충남 1916원 △경기 1915원 △경남 1910원 △세종 1909원 △강원 1907원 △경북1902원 △전남 1900원 순이다.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중동 사태 여파로 계속 상승하고 있다.
이날 국제유가는 종전 기대감에 급락했다. 아시아 원유 시장 기준인 두바이유는 전날 대비 4.2% 내린 105.13달러를 기록했다. 두바이유와 함께 3대 기준유로 꼽히는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1.4% 내린 98.72달러, 브렌트유는 1.2% 떨어진 99.96달러를 나타냈다.
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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