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실시…출퇴근 카풀·계단 이용

4월 6일부터 전사 실천…리워드로 참여 독려

포스코그룹이 30일부터 그룹 차원의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 ' S.A.V.E. 챌린지'를 시작한다. 포스코센터 근무 직원들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 (포스코홀딩스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포스코그룹은 정부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실천 캠페인 'S.A.V.E.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챌린지는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Step Up) △대중교통 이용 또는 도보 출퇴근(Active Transit) △카풀 활용(Vehicle Share) △전원 차단 등 에너지 절감(Energy Off)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19개 국내 그룹사 임직원으로, 전용 모바일 플랫폼 '챌린지(CHAlleNGE)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포스코그룹은 이날부터 일주일간 참여 신청을 받은 뒤 다음달 6일부터 본격적인 실천에 들어간다. 캠페인은 에너지 위기 상황이 완화될 때까지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임직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인증 실적에 따라 1인당 최대 5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하며 적립 포인트는 기프티콘으로 교환할 수 있다.

챌린지 앱은 포스코그룹이 지난 2022년 자체 개발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플랫폼으로 텀블러 사용, 걷기 캠페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에 활용돼 왔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함께하는 실천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기업문화로 내재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2008년 차량 5부제 도입을 시작으로 적정 실내 온도 유지, 점심 및 퇴근 후 조명 소등 등 생활 밀착형 에너지 절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