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타이항공과 노선 연계…"미주~동남아 환승 확대"
항공권 공동 발권 및 수하물 연계 서비스 제공
- 박종홍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에어프레미아가 태국 국적 항공사인 타이항공과 인터라인 협력을 맺고 오는 30일부터 양사 노선을 연계한 항공 운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에어프레미아는 인천을 경유해 미주로 이동하는 동남아 및 인도 지역 환승 수요를 확보한다.
타이항공도 인천을 허브로 에어프레미아의 미주 노선을 활용해 미국 시장 네트워크를 간접적으로 확대한다. 현재 태국과 미국을 직접 연결하는 직항 노선은 없다.
양사는 항공권 공동 발권 및 수하물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승객들은 한 번의 예약으로 양사 노선을 이용해 다양한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다.
해당 인터라인 항공권은 여행사 및 온라인 판매 채널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이번 인터라인 협력으로 타이항공이 운항하는 푸껫·치앙마이 등 태국 주요 국내선은 물론 쿠알라룸푸르·싱가포르·자카르타·하노이 등 동남아 주요 도시와 뉴델리·뭄바이·첸나이 등 인도 노선까지 에어프레미아 미주 노선과 연계 이용이 가능해진다.
특히 인천~방콕 노선의 경우 에어프레미아도 운항하고 있지만 타이항공이 하루 3회 운항하고 있어 양사 연결편을 통해 고객 선택 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인 타이항공과의 인터라인 협력을 통해 동남아와 인도 지역에서 미주로 이동하는 환승 수요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항공사와 협력을 통해 고객의 여행 선택지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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