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페이퍼, '녹색기업' 9회 연속 인증…생산 전 과정 환경 관리 강화
바이오매스·자원순환 투자…에너지 자립·오염 저감 성과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전주페이퍼는 최근 전북지방환경청으로부터 녹색기업 재지정을 받아 1995년 제지업계 최초 지정 이후 9회 연속 인증을 유지했다고 26일 밝혔다.
녹색기업은 환경 개선 성과와 관리 체계를 종합 평가해 지정하는 제도로, 장기간 환경 성과를 축적한 기업만 선정된다.
전주페이퍼는 폐지를 원료로 활용하는 재생 기반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폐수 처리 및 자원순환 설비를 통해 생산 전 과정의 환경 관리를 강화해 왔다.
특히 바이오가스와 바이오매스 발전 설비를 통해 공정 부산물을 에너지로 재활용하는 순환형 생산 구조를 구축했다. 관계사 전주원파워는 약 48MW 규모 발전 설비를 운영하며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주페이퍼는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시간당 120톤 이상의 스팀을 확보하는 등 생산 효율성을 개선했다.
또 대기오염 방지 설비를 도입해 질소산화물과 먼지 배출량을 줄이는 등 환경 개선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
전주페이퍼는 이 같은 설비 투자와 공정 개선을 바탕으로 오염물질 저감과 자원 재활용 확대, 에너지 효율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재지정으로 전주페이퍼는 2029년까지 녹색기업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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