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차량 10부제 시행…"에너지 절감 정책 동참"

임직원 자율 참여 기반…사무실·사업장 전기 절감 방안도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한화(000880)그룹은 중동 사태에 따른 정부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해 국내 모든 계열사와 사업장에서 차량 10부제를 실시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각 회사는 절약 대책을 이날 사내에 공지한다. 오는 26일부터 이행할 계획이며 임직원 자율 참여를 기반으로 한다.

먼저 차량 10부제를 실시한다. 다만 임신부 및 유아 동승 차량, 장애인 사용 차량은 예외로 둔다.

사무실·사업장 전기 절감을 목적으로 △PC 절전모드, 퇴근 시 사무기기 전원 차단 △미사용 공간(회의실, 교육장 등) 공조 조절 △실내온도 기준 강화 및 개인 냉난방 기구 사용 조절 등을 실시한다.

조명·설비 운영 효율화를 위해 공용 공간(복도, 로비, 화장실, 주차장 등) 조도 축소, 야간 외관 조명 최소화 등을 한다.

한화그룹은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 및 에너지 절약 국민행동 캠페인이 종료될 때까지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