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장용호 대표 선임…각자 대표 체제 구축
SK케미칼, 김철 대표 사임…안재현 단독 대표 체제
- 황진중 기자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SK이노베이션이 장용호 총괄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해 각자 대표 체제를 구축했다. SK케미칼은 김철 대표 사임에 따라 안재현 단독 대표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24일 오후 열린 이사회에서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장용호 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제1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SK이노베이션은 "에너지·화학 분야의 높은 전문성과 실행력 있는 리더십을 기반으로 회사의 전략적 목표를 달성해 나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선임 배경을 전했다.
이번 선임으로 SK이노베이션은 장용호·추형욱 각자 대표 체제를 구축한다.
SK이노베이션 전신인 유공으로 입사한 장 대표는 오랜 사업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할 계획이다. 운영개선 실행을 통해 본원적 경쟁력 강화 등 경영 전반을 아우르며 위기 극복 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추 대표는 전기화 분야 사업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장 대표의 추진력을 바탕으로 석유·화학 사업 변화와 전기화 추진, 배터리·소재 사업 등 각 사업 자회사 간 목표를 원만하게 조율할 것으로 기대한다.
각자 대표 체제가 구축된 SK이노베이션과 달리 SK케미칼은 이날 단독 대표 경영 체제가 이뤄졌다.
김철 전 대표 사임으로 안재현 대표가 SK케미칼을 이끌게 된다. 안 대표는 지난 2022년부터 SK케미칼 대표이사로 경영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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