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씨엠 대표 "손실 폭 줄이며 회복 중, 주당 300원 배당 하한"

정기 주총 개최 "DK컬러 비전 고도화"

24일 동국씨엠 제3기 주주총회에서 박상훈 의장이 인사말을 전하는 모습. (동국홀딩스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박상훈 동국씨엠(460850) 대표이사는 24일 "유례없는 통상 이슈와 내수 침체, 불공정 수입재 유입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했지만 손실 폭을 줄이며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서울 수하동 본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 제3기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2026년 1분기에도 실적 회복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중장기 전략 'DK 컬러 비전 2030'을 고도화하고 유럽·미국 휴스턴·호주 등 해외 거점을 확대하며 글로벌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며 "아주스틸 역시 인수 이전 대비 실적 개선이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약 10분간 영업 보고를 직접 진행하며 경영 실적과 재무 지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설명했다.

그는 "주주 중시 경영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겠다"며 주당 300원의 배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6년 결산 배당부터는 주당 300원의 배당 하한선을 설정하고, 유튜브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디지털 IR을 정례화해 투자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4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