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수준 임상 강화"…수의골관절학회 교육·연구 확대 선언

2026 총회 개최…일반회원 모집·교육사업 확대

수의골관절학회 2026 총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뉴스1 한송아 기자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수의골관절학회(회장 권오경)가 22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열고 2026년 교육 사업 계획 및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김용선 상임이사(본동물의료센터 원장)가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2025년도 회계보고와 함께 2026년도 수입·지출 예산안 심의가 이뤄져 원안대로 통과됐다.

아울러 2026년 학술대회 및 세미나 운영 계획도 공유됐다. 학회는 기존 임원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일반회원 모집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학술대회 개최에 따른 운영진 구성도 일부 개편했다.

수의관절학회는 오는 11월 국내에서 열리는 수의정형외과 국제학술단체 AO VET(에이오벳) 교육 코스에도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22일 서울 유한양행 본사에서 진행된 2026 수의골관절학회 이사회 모습 ⓒ 뉴스1

특히 올해는 학술대회와 더불어 실습 중심의 카데바(커대버, 사체) 코스 세미나를 강화한다. 서울과 인천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4월 19일에는 로얄동물메디컬센터 본원에서 전지 골관절 수술 질환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린다.

학술대회 이후 진행된 총회에서는 일반회원도 참여한 가운데 감사 선출이 이뤄졌다. 감사는 서범석 리베동물메디컬센터 원장이 맡았다.

학회 관계자는 "학술대회 개최와 함께 벌써 50명의 신규 회원 신청이 접수됐다"며 "회원 임상의들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 연구 사업을 지속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의골관절학회는 2016년 기존 'AO VET KOREA(에이오벳 코리아'에서 명칭을 변경해 출범했다. 동물의 골관절 및 척추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다루는 임상의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다음은 수의골관절학회 임원진 명단.

▷회장 △권오경(서울대 수의과대학 명예교수)

▷부회장 △정인성 로얄동물메디컬센터 원장 △이승진 이승진동물의료센터 원장 △양정환 서울동물의료센터 원장 △조규만 조규만외과동물병원 원장 △이해범 충남대 교수 △허수영 전북대 교수

▷감사 △서범석 리베동물메디컬센터 원장

▷상임이사 △김용선 본동물의료센터 원장

▷학술위원장 △강병재 서울대 교수

▷교육위원장 △정재민 충남대 교수

▷국제교류위원장 △김준형 강원대 교수

▷대외협력위원장 △윤성호 경북대 교수

▷연구위원장 △김무영 건국대 교수

badook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