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올해 1분기 실적개선 기대감…하이니켈 양극재 수출 증가
하반기 국내 첫 LFP 양극재 양산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흑자 전환"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066970)는 올해 1분기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에 돌입할 전망이라고 20일 밝혔다. 하이니켈 양극재 중심의 물량 성장과 리튬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평가 이익, 주요 고객사의 견조한 수요가 맞물렸다는 게 엘앤에프의 설명이다.
미국 전기차 보조금 폐지에 따른 시장 둔화에도 엘앤에프는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용 양극재 수출 물량 증가세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엘앤에프의 하이니켈 양극재 출하량은 전년 대비 75% 증가해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엘앤에프는 Ni95 하이니켈 단독 공급 지위를 기반으로 한 물량 성장에 더해, 올해 하반기 국내 최초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양산과 지난해 말부터 출하를 시작한 46파이 원통형 양극재의 본격적인 공급으로 중장기 성장 기반과 수익성을 동시에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류승헌 엘앤에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 출하량 확대와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바탕으로 영업이익 흑자 전환과 함께 실적·재무의 동반 개선을 본격화하고, 46파이 제품과 LFP 신사업을 축으로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하겠다"고 말했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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