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함께 만드는 안심 대한민국' 캠페인…재난 예방 앞장
삼화페인트-강원도, 캠페인 공동추진 업무협약
내화·방염 페인트 지원…산불 피해 지역 복구 협력
- 신민경 기자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삼화페인트공업(000390)은 기후 위기로 심화되는 재난을 예방하고 피해 지역의 재건을 돕기 위해 대국민 사회공헌 캠페인 '함께 만드는 안심 대한민국'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핵심 사업으로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문화재와 같은 재해 취약 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삼화페인트는 일회성 지원이나 특정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전국 5대 광역시 및 주요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연계해 전국 단위의 대국민 안심 캠페인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캠페인 첫 행보로, 삼화페인트는 지난 19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및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산불 재난 대응 캠페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배맹달 삼화페인트 대표이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박광구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산불 발생 위협에 대비해 지역사회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삼화페인트는 내화·방염 페인트를 강원도에 지원하고, 도료 적용 기술 자문과 산불 피해 지역 복구 활동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삼화페인트는 산불 대응을 시작으로 폭염, 폭우를 대비한 '쿨루프 지원 사업'과 '방수 설루션', 목조 문화재를 보호하는 '문화재 방염 사업'도 순차적으로 진행해 기업의 기술력을 활용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설 방침이다.
배맹달 삼화페인트 대표이사는 "산불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재난 중 하나인 만큼 기업이 가진 기술력과 역량을 사회 안전에 환원하고자 한다"며 "함께 만드는 안심 대한민국 캠페인을 통해 재난 예방과 피해 복구 활동에 지속해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전국 산불 발생 건수는 279건, 재산 피해 규모는 약 92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강원도는 최근 10년 평균 74건의 산불이 발생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발생 빈도를 보여 선제 대응이 강조되고 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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