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내화도료 '플레임체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품질 인정 획득
도막으로 2시간 이상 붕괴 막아내는 내화 성능
"고기능성 내화도료로 산업 안전성 높이는 데 앞장"
- 신민경 기자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삼화페인트공업(000390)은 2시간 통합형 내화도료 '플레임체크 SS246'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내화구조 품질 인정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기둥용과 보용으로 구분되는 제품군을 하나로 합친 통합형 제품이다. 특히 '플레임체크 SS246'은 박막화 기술이 적용돼 2시간 통합형 내화도료 중 최저 도막 두께를 자랑한다.
최근 도시 건축물의 초고층화와 대형 물류센터, AI 데이터센터가 증가하면서 화재가 대형 재난으로 번질 위험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각종 산업계에서는 화재 발생 시 건축물의 붕괴를 지연시키고 대피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내화도료에 주목하고 있다.
내화도료 기술의 핵심은 얇은 도막 두께로 극한의 열 차단 성능을 구현하는 데 있다. 신규 인정받은 2시간 내화도료 플레임체크 SS246의 중도 기준 도막 두께는 기둥용 2.45㎜, 보용 2.85㎜다. 불과 2~3㎜ 내외의 도막으로 2시간 이상 붕괴를 막아내는 내화 성능을 발휘한다는 뜻이다.
플레임체크 SS246은 박막화 기술로 도막 두께가 얇아진 만큼 운송 및 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저감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기여한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화재는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화도료와 같은 선제적인 안전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통합형 설계와 박막화 기술이 적용된 고기능성 내화도료로 산업의 안전성을 높이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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