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2026 iF 디자인 어워드' 3관왕…글로벌 경쟁력 강화

트레이닝컵·테이프 클리너·맙툴 컨셉 청소용품 수상
"생활용품 차별화에 지속 노력"

유한킴벌리는 자사 베베그로우 에코젠 트레이닝컵 등으로 '2026 iF 디자인 어워드'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유한킴벌리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유한킴벌리는 자사 베베그로우 에코젠 트레이닝컵 등으로 '2026 iF 디자인 어워드'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제품 △패키지 △콘셉트 등 총 7개 부문에서 혁신성, 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이다.

수상 분야는 △제품 디자인(베이비/키즈) △제품 디자인(생활용품) △콘셉트(제품 콘셉트) 등이다. 지난해엔 물티슈의 오랜 고정관념을 과감히 깨고 좌우로 여닫을 수 있는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한 사례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바 있다.

2026년 수상작들은 베베그로우 에코젠 트레이닝컵과 펄프 테이프 클리너, 맙툴(Mop Tool) 콘셉트로, 유한킴벌리의 디자인 경쟁력과 지속가능한 혁신 역량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베베그로우 에코젠 트레이닝컵 은 아이가 컵을 쉽게 사용하도록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안정성과 사용 편의성을 동시에 높인 점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펄프 테이프 클리너는 친환경 패키지 설루션 기업 리베이션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개발됐다. 신개념의 '맙툴'(Mop Tool) 콘셉트는 사용자 중심 철학을 반영한 청소용품 디자인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지속가능성과 사용자 중심, 실제 생활문제 해결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충실히 구현하겠다"며 "한국산 생활용품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mk503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