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하계 유럽노선 예약률 14%↑…장거리 수요 확대
합리적 운임에 고객 선택 늘어…신형기 도입으로 경쟁력 강화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티웨이항공(091810)은 올해 하계 시즌인 3월부터 10월까지의 유럽 노선 예약률이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4% 상승하며 장거리 노선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유럽 노선 예약률 상승은 봄·여름 여행을 앞두고 예약 수요가 증가한 데다 최근 장거리 자유여행 및 신혼여행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더해 합리적인 운임과 안정적인 운항 스케줄이 고객 선택을 유인했다는 게 티웨이항공의 설명이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유럽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노선을 비롯해 △대양주(시드니) △북미(밴쿠버) 등 장거리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장거리 노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에어버스의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인 A330-900네오(NEO)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A330-900네오는 기존 기종 대비 연료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25%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항공기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유럽 노선을 중심으로 장거리 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며 예약률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합리적인 운임과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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