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선정…투자자 신뢰 강화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KAI)은 한국거래소의 '2025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를 대상으로 공시의 정확성, 적시성, 적정성, 투자자 대상 IR 활동 등을 종합 평가해 공시우수법인을 선정하고 있다.
KAI는 지난해 4월 방산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공시)을 발표하고 중기 배당 정책을 공시하는 등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영문 공시 의무화 시행에 앞서 선제적으로 영문 공시를 확대하는 등 투자자 정보 접근성 개선에도 노력해 왔다.
아울러 복잡한 항공우주 산업 특성을 고려해 자발적인 기업 정보 공개를 확대하며 투자자와 신뢰 관계를 구축해 온 점도 인정받았다고 KAI는 설명했다.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되면 향후 5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1년간 거래소 연부과금 및 추가 변경상장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남연식 KAI 재무본부장은 "앞으로도 국내 항공우주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자본시장의 신뢰를 쌓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올해 공시우수법인에는 KAI를 비롯해 한화, 하나금융지주, LG유플러스, GS건설, 유한양행, LG화학 등 12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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