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 정인욱재단, 민관 협력 통해 자립준비청년 예체능 인재 양성

초록우산·대한장애인체육회와 3자 업무협약
올해 총 10명에 1인당 최대 800만원 지원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 지난 25일 광화문 본사 비즈니스센터에서 초록우산,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자립준비청년 예체능 인재양성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삼표그룹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 예체능 분야에 재능이 있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지난 25일 서울 광화문 본사 비즈니스센터에서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자립준비청년 예체능 인재 양성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체능 분야에 열정이 있는 자립준비청년 및 예비자립준비청소년들이 경제적 환경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인재 양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장학금 및 사업비 지원을, 초록우산은 대상자 선발과 집행 관리를,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선수 관리 및 자문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재단은 올해 총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1인당 최대 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장학금은 지난해(400만 원)보다 두 배 늘어난 규모로, 레슨비와 훈련비, 대회 참가비 등으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 입상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인재에게는 별도의 성과 축하금도 지원한다.

유용재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재능 있는 인재들이 현실적인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지난해에도 예체능 분야 자립준비청년 9명을 선발해 지원하는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k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