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빨아쓰는 생분해 위생행주' 출시

식물성 유래 원료 PHA와 PLA, 펄프 혼합한 생분해성 소재 적용

크리넥스 빨아쓰는 생분해 위생행주 (유한킴벌리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유한킴벌리는 생분해성 원단을 적용해 환경성을 높인 '크리넥스 빨아쓰는 생분해 위생행주'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빨아쓰는 행주 신제품의 핵심인 생분해성 원단은 유한킴벌리와 CJ제일제당, 유진한일합섬 3사의 기술력과 역량이 결집한 결과다.

3사의 협력으로 석유계 소재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사탕수수를 비롯한 식물성 유래 원료인 PHA와 PLA, FSC® 인증을 획득한 천연펄프만으로 원단을 구성했다. 국내 공인 시험 기관을 거쳐 45일 만에 표준물질 대비 90% 이상이 생분해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신제품에는 하이드로닛 공법도 적용됐다. 여러 번 빨아도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원단의 내구성을 높여주는 기술이다.

입에 닿는 식기나 피부에도 안심할 수 있도록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 인증을 완료했고, 식약처가 고시한 알레르기 유발 성분 26종, 미세플라스틱에 대해서도 불검출을 확인했다. 99.9%의 항균 기능까지 갖췄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담당자는 "고유의 위생성과 편의성을 확보하면서 동시에 환경적 측면에서도 진일보한 제품"이라며 "지구환경을 고려한 생산과 소비를 촉진하고, 국산 생활용품의 경쟁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제품은 시중 대형마트와 크리넥스 네이버 공식몰을 비롯한 등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