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아너스, 학술위원회 강화…"반려동물 의료 상향 표준화 선도"

신규 9명 영입…병원 경계 허무는 프로그램 도입

벳아너스 학술위원회 위원(벳아너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동물병원 그룹 벳아너스(Vet Honors, 대표 서상혁)가 대한민국 반려동물 의료서비스의 상향 표준화를 위해 학술위원회 조직을 대폭 강화했다. 동물병원 간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학술 프로그램도 도입한다.

9일 벳아너스에 따르면 이는 단순한 네트워크 확장을 넘어 '공부하고 연구하는 동물병원'이라는 벳아너스만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임상 현장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김남수·김수정 원장 등 신규 학술위원 9인을 대거 영입하며 학술적 핵심 역량을 보강했다. 각자 전문 영역을 바탕으로 회원 병원 전체의 진료 수준을 한 차원 높이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벳아너스는 올해부터 엑스퍼트 비지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정 진료 분야의 전문성이나 동물병원 운영 시스템에 강점이 있는 호스트 병원을 타 병원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현장 밀착형 교육을 받는 시스템이다. 견학부터 표준화된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임상 노하우와 병원 운영 시스템을 공유하고 병원 간 학술적 교류와 협력 문화 조성을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호스트 병원은 공식 인증 교육병원으로서의 신뢰도를 확보하게 된다. 비지팅 병원은 고난도 특화 진료 및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보다 안정적으로 도입해 환견·환묘에게 즉각적인 고품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온라인 다학제 협진 체계도 본격 가동한다. 개별 병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강아지·고양이 난치성 케이스를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다각도로 논의함으로써 최적의 치료 솔루션을 도출하는 방식이다. 정기적인 온라인 논의를 통해 참여 병원들은 최신 진단법과 치료 가이드라인을 정립하고 향후 공동 연구와 학술 발표로 이어갈 계획이다.

벳아너스 관계자는 "벳아너스의 모든 활동은 결국 '어떻게 하면 반려견·반려묘를 더 잘 치료할 수 있을까'라는 본질적인 고민에서 시작된다"며 "학술에 대한 이러한 진심이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는 깊은 신뢰로 남고 수의계에는 건강한 발전의 동력으로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해피펫]

다음은 벳아너스 학술위원회 명단

▷학술위원장 △이태호(시그니처동물의료센터)

▷상임위원 △최중연(SNC동물메디컬센터) △설재민(루시드동물메디컬센터) △박주형(VIP동물의료센터 성북점) △김건우(FM동물메디컬센터)

▷학술위원(신규) △김남수(24아이디동물의료센터) △김수정(다솜동물메디컬센터 금정점) △이태현(라퓨클레르 동물피부클리닉) △김영민(당신의동물의료센터) △이영선(조이동물의료센터) △김현수(비비동물병원) △이광현(공감동물메디컬센터) △최고다(24시라움동물의료센터) △이정하(브이동물메디컬센터)

▷학술위원(기존) △윤일용(넬동물의료재단) △명현욱(24시 넬동물의료센터) △강일웅(강일웅동물메디컬센터) △박석홍(FM동물메디컬센터) △박종현(일산 스마트동물병원) △백운범(숲동물의료센터) △안운찬(시그니처동물의료센터) △이종원(부산 리본동물의료센터) △안성호(죽전동물메디컬센터) △허찬(울산 24시에스동물메디컬센터) △김건호(스탠다드동물의료센터) △박종문(라인동물의료센터) △유성환(UN동물의료센터) △이동환(온동물의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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