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사우디 WDS 2026 참가…"중동 시장 확대 박차"
통합대공망·차세대 항공무장·유무인복합 등 제시
- 박종홍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LIG넥스원(079550)은 8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 국제방산 전시회 WDS 2026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통합대공망, 차세대 항공무장, 유무인복합체계 등 차세대 종합 설루션을 통해 중동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올해 천궁과 L-SAM, LAMD, 신궁(CHIRON) 등 미사일과 드론, 항공의 위협을 동시에 대응할 수 있는 다층 방어 통합 설루션을 선보인다. 또 대포병탐지레이더-II와 전자전기(SOJ) 등을 함께 전시해 탐지와 요격, 전자전을 연계한 방어체계를 강조한다.
공중우세와 정밀타격을 수행할 수 있는 차세대 항공 무장체계도 선보인다. 원거리에서 적의 핵심표적을 정밀타격하는 장거리공대지유도탄을 포함, 장·단거리공대공유도탄, 공대함미사일, 다목적순항미사일(L-MCM) 등 다종의 유도무기와 함께 지상군의 작전범위를 확대할 중형 무인기도 선보인다.
지상 분야에선 작전효율·생존성 향상을 위한 복합 설루션을 제시한다.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을 비롯한 지상 유도무기, 드론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무인지상차량 L-Sword, 유무인복합설루션을 선도할 고스트로보틱스의 비전60 등을 전시한다. 드론과 전차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지상군의 생존성과 작전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미래 지상군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해양 분야에선 무인·함정 통합 체계를 선보인다. 수상함에 탑재하는 통합마스트와 함정전투체계(CMS)와 함정 최종방어체계 CIWS-II,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 대함유도탄방어미사일 해궁, 수중자율기뢰탐색체(AUV), 무인수상정 해검-III 등을 전시하며 수상과 수중에서의 무인 정찰, 타격 능력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LIG넥스원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HD현대중공업, 이오시스템과 각 전장 영역별 설루션을 소개한다. LIG넥스원은 플랫폼에서 임무유형별 설루션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기반으로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K-방산의 산업 생태계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협력회사의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위한 공동전시 공간도 마련했다.
LIG넥스원은 이번 WDS를 계기로 사우디 국영 방산기업과 군수산업청 등과 현지 생산 및 MRO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한다. 이를 통해 천궁-II 수출 성과가 K-방산과 중동지역을 아우르는 협력 생태계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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