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여객기 대만 공항서 타이어 이탈…"원인 파악 중"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에 착륙한 티웨이 여객기에서 바퀴가 이탈하고 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에 착륙한 티웨이항공(091810) 여객기에서 타이어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일정 시간 활주가 폐쇄됐다. 항공사는 사고 원인 파악에 나섰다.

9일 업계 등에 따르면 제주도에서 출발해 8일(현지시간) 오후 3시 50분쯤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티웨이항공 여객기(TW687편)의 우측 랜딩기어 타이어가 이탈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타오위안 국제공항 랜딩 후 브리지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타이어가 이탈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승객 피해는 없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고 발생 직후 공항 측은 북쪽 활주로 이착륙을 중단하고 단일 활주로 운영으로 전환했다.

현지 매체들은 "이 사고로 인해 타오위안 공항 북쪽 활주로가 일시적으로 폐쇄되고, 일부 항공편 운항이 차질을 빚었다"고 보도했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