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조선, 1월 글로벌 수주 점유율 22% '소폭 상승'…中 67% '1위'
- 박종홍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국내 조선업계의 지난달 글로벌 선박 수주 점유율이 22%로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1위 중국은 67%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6일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월 세계 선박 수주 물량은 561만CGT(표준선 환산톤수), 158척으로 전년 동기(443만CGT) 대비 27% 증가했다.
이중 한국 조선사는 지난달 125만CGT(26척)를 수주해 점유율 22%를 차지했다. 중국의 점유율은 67%로 374만CGT(106척)를 수주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한국 점유율은 3%포인트(p) 높아진 반면 중국은 3%p 낮아졌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한국은 1%p 올랐고 중국도 31%p 상승했다. 작년 1월의 경우 일본 점유율이 21%에 달했지만 올 1월은 1척 수주하는데 그쳤다.
1월 말 기준 전 세계 수주 잔량은 1억 8035만CGT다. 한국은 전월 대비 100만CGT 증가한 3631만CGT(20%), 중국은 380만CGT 늘어난 1억 1191만CGT(62%)를 기록했다.
지난달 신조선가지수는 184.29로 전월(184.65) 대비 소폭 떨어졌다. 신조선가지수는 1988년 세계 선박 건조 가격을 평균 100으로 놓고 지수화한 지표다.
선종별 선가는 △LNG운반선 2억 4800만 달러 △초대형 유조선(VLCC) 1억 2850만 달러 △초대형 컨테이너선(2만2000~2만4000TEU) 2억 6100만 달러다.
1096pag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